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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 개막
6일 간 진행될 영화제의 여정의 시작
홍보대사 배우 이순재, 장광 및 배우 박성웅, 오지호 레드카펫 참석
36편의 영화 상영, 시민과 함께하는 ‘마을 극장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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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가 10월 27일(금) 개막식을 개최하며 6일간 진행될 영화제의 시작을 알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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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▲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 개막식 현장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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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가 27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에서 개막식을 개최했다.
레드카펫에는 배우 박성웅, 배우 오지호, 배우 함은정, 배우 공현주 그리고 배우 기주봉 등 다양한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. 또한,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이순재, 배우 장광, 배우 조미녀, 배우 송지우, 배우 조재룡이 참석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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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▲ (왼쪽부터) 조세현 조직위원장, 김길성 명예조직위원장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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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성경 아나운서의 오프닝으로 시작된 개막식은 조직위원장 조세현(중구문화재단 사장)의 개막선언으로 서울충무로영화제의 시작을 알렸다. 이후 김길성(중구청장) 명예조직위원장의 환영사가 진행되었다.
충무로영화제에서 기획 및 제작한 ‘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충무로’ 개막 영상으로 상영되었으며 가수 정훈희의 공연으로 개막식의 열기를 더했다. 공연을 마지막으로 개막식 1부 폐회 후 2부로 무성영화 ‘검사와 여선생’이 상영되었고 최영준 변사 공연을 끝으로 개막식의 화려한 막을 내렸다.
한편, 서울충무로영화제는 10월 27일(금)부터 11월 1일(수)까지 충무아트센터, CGV명동역 라이브러리, 중구 일대에서 총 36편의 영화를 상영한다.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(cffs.kr) 및 인스타그램(@cffs_official)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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